안녕하십니까? 태초입니다!

태초는 태국관광청 서울지사 홈페이지에서 여행자들이 패키지 여행상품의 사기성 쇼핑 등을 고발했을 때, 패키지 여행업 종사자들로부터 언어폭력에 시달이는 것을 목격하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2001년 여름부터 1년 4개월간 여행자들 편에 서서 패키지 여행상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법적 대응수단을 강구하는 것은 물론, 대안으로 FIT 즉, 개별여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한 적이 있었습니다.

2001년 태국 관광청 사이트서부터 시작해 2010년 현재의 네이버 태초의 태국정보카페까지 태국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호텔, 투어교통편, 쇼핑,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바람직스런 여행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해옴으로 태국 내 개별여행사들로부터 태국관련 개별여행의 활성화와 여행문화를 바꾸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FIT 여행시장은 패키지 여행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고, 시스템, 마인드 등에서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고객들이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오랫동안 고민한 결과, 태초는정보제공자의 역할뿐만 아니라 태국 내 여행사 법인을 설립하고 FIT 여행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촉매자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여행사 이름은 태초클럽입니다.

앞으로 태초클럽이 어떤 모습으로 여행자들에게 다가가는지 지켜봐주시고, 잘한다면 칭찬해주시고, 혹 무언가 잘못되면 조언과 질책을 아끼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태초클럽은 태초만의 여행사가 아닌 태국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여행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태초를 아는 분들을 포함, 모든 이들이 실망하지 않는 여행사가 되도록 태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태초클럽은 태초의 태국정보와 더불어 한국 내 여행문화를 바꾸는데 일조해야 한다는 시대의 요구를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태초클럽은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섬깁니다. 모든 이가 태초클럽을 칭찬하는 날이 올 때까지 태초는 끊임없이 고민할 것입니다.

모두의 지지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 태초의 태국정보 운영자 태초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