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날씨는 크게 2개의 시기로 나누어 집니다.건기와 우기 그것입니다.
건기는 일반적으로 11월에서 3월이고, 우기는 4월에서 10월입니다.
최근에는 건기에도 종종 비가 내리기도 하고, 우기에는 며칠간 비가 내리지 않기도 합니다.
이상 기온 현상이 일어나는 것인데, 그런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일부는 1년을 3개의 시기로 나눕니다.건기(11-3월), 여름(4-5월), 우기(6-10월)로 나누는 것입니다.
건기와 우기의 특성은 위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되고요.
4-5월은 우기에 비해 비가 많이 내리지 않습니다.무지하게 더운 시기입니다.방콕등의 도심지를 걸으면 아스팔트에서 나오는 열기로 숨이 막히기도 합니다.호텔이나 집에서 나오기 싫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3월의 날씨는 한국의 7-8월 날씨와 비슷합니다.
건기가 끝나고 태국의 여름으로 접어드는 시기 초입이므로 2월에 비해 2-3도 올라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도 한국의 여름과 별 다를 바 없는 날씨입니다.
태국 북부지역인 치앙마이는 산악지대라 아침과 저녁은 선선해 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그러나, 낮동안은 치앙마이도 덥습니다. 여름입니다.
여행할 경우, 건강한 분들은 여름옷을 준비하면 됩니다.그러나, 어린아이들이나 노인들은 가을 웃옷하나 정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특히, 태국공항은 매우 춥습니다.에어컨을 강하게 틀기 때문입니다.비행기안 역시 반팔로 견디기에는 춥습니다.
이럴 경우 초가을 날씨의 웃옷차림은 도움이 됩니다.
3월의 강수량은 많지 않습니다.그러나, 동해안에 접하고 있는 코창은 유난히 비가 좀 내립니다.
낮에 한차례 내리다가 다시 더워지므로 여행하는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겨울의 두꺼운 옷은 인천공항내 아시아나, 대한항공등의 보관서비스를 이용하시거나
아니면 지하의 세탁소에서 세탁을 요청한 후 공항에 도착하는 날 찾아가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