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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크라차오- 방콕허파라 불리우는 방콕생추어리,방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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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소개

방크라차오- 방콕허파라 불리우는 방콕생추어리,방콕의 "시간이 멈춘 곳"

 

 

 

*태초클럽은 여행자들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지를 발굴중입니다. 1탄으로 랏마욤수상시장을 회원에게 소개시켜 수많은 회원들이 다녀갔습니다. 2탄으로 방크라차오 지역을 소개합니다. 방콕의 허파라 불리우는 열대우림지역입니다. 방콕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방콕 70~80년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시간이 멈춘 곳"이라는 묘사하고 있습니다.

 

 

 

 

방크라차오(Bangkrachao) 특성

 

방크라차오(Bangkrachao)는 "방콕의 허파(The Lung of Bangkok)"라 불리우는 지역이다. 태국어로 " บางกระเจ้า " 라 부르며 방크라짜오(Bangkra jao)로 부르기도 한다. 차오프라야강과 접하는  방콕내에 위치한 열대우림지역이다. 방콕중심부에 있지만 방콕현지인들은 중심부라 생각하지 않는다. 방콕의 소란스러움,분주함과는 거리가 성스러운 지역이다. 일부 여행작가들은 방콕의 생추어리(The Sanctuary of Bangkok)라 부른다. 어느 작가는 방콕의 오아시스(The Oasis of Bangkok)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문명의 이기가 발달한 방콕과 전혀 다른 60~70년대의 방콕을 보여주고 있어 "시간이 멈춘 곳(The place where  time stopped)"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방콕도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없어 방콕의 개발에서 배제된 곳이다. 방콕에서 차로 이동하고자한다면 차로 최소한 30~50분은 달려야 한다.

 

 

 

 

 

방크라차오가 개발에서 제외된 이유

 

 

방크라차오가 방콕성장에서 제외된 이유는 쉽게 접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방콕 중심부에서 가려면 배를 타고 건너야 한다. 차를 타고 이동하려면 평소 40~50분, 러시아워에는 1시간 이상 걸리는 지역이다. 그에 더해 방크라차오내에는 차들이 오갈 수 있는 도로가 발달해 있지 않다. 오래전 버마에서 넘어온 몬족의 후손들이 강가에 수상가옥을 짓고 소박하게 살고 있을 뿐이다.

 

방크라차오(Bangkrachao)는 원시우림이 발달한 천헤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여러개의 사원, 방콕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조용함, 신선한 공기는 여행자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 방남풍 수상시장, 숲과 지역주민의 일상을 볼 수 있는 자전거 하이킹 도로, 방크라오 공원, 수상가옥은 이국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콕여행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이유는 크게 두가지이다.

 

하나는 카오산을 중심으로 한 여행사들이 투어를 개발하지 않았다. 방콕에서 시작하는 투어들은 대부분 배낭여행자들의 메카로 불리워진 카오산로드와 주변 지역의 여행사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이들에게 방크라차오는 별로 매력이 없다. 방콕 시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투어상품으로 적합하지 않았다.

 

 다른 하나는 방크라차오로 가는 교통편이 불편했기 때문이다. 방크라차오로 가는 교통편은 방크라차오로 가는 롱테일 보트를 탈 수 있는 끌롱떠이시장 인근 Wat Khlong Toey Nok으로 가야 한다. 수쿰빗 아속에서 미터택시로 10-15분 거리이다. 미터기 요금으로는 60-80밧정도 나온다. 지상철 방나역과 가까운 왓 방나 녹으로가는 방법도 있다. 총논시 지역의 총논시 선착장도 가능하지만 이용객이 많지 않아 롱테일보트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방크라차오가 방콕여행시장에서 주목을 받다.

 

 

방크라차오는 2010년부터 방콕여행시장으로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새로운 곳을 쫓아 모험을 즐기는 유럽인들은 방콕여행에서 늘 새로운 것을 갈구했다, 그 결과 유럽인들을 중심으로 자전거 투어가 만들어졌다. 리버시티 쇼핑몰내의 유럽인 운영 자전거 투어사들, 그리고 에코투어리즘을 표방하는 여행사들이 하나 둘 방크라차오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방콕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방크라차오만한 지역이 없기 때문이다. 방콕공기와 전혀 다른 열대우림지역이라 흔히 방콕의 허파라 부른다.  

 

 

 

 

방크라차오는 사원들이 모이는 곳.

 

 

방크라차오는 그다지 사람들이 거주하지 않음에도 9개의 사원이 위치한다. 불교의 도(道)를 닦기의해 도심에서 벗어난 고요한 지역을 선택한 것인지 모른다. 방크라차오 자전거 투어, 도보여행에서 사원투어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중 하나이다. 사원에서 사원으로의 이동은 태국 불교를 이해할 수 있는 길인지 모른다. 중간 중간 나오는 로컬레스토랑, 편의점은 더위에 지친 여행자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그러나, 방콕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 레스토랑,카페를 기대하면 안된다. 숲속의 레스토랑,카페가 방크라차오에는 맞기 때문이다. 그러나 숲속으로 가면 환상적인 트리하우스(082-995-1150) 가 나온다. 방콕시내에서 볼 수 없는 환상의 집이다. 이 곳에서 여행자들은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고,  음료,아이스크림,식사가 가능하다.심지어 하늘의 별을 보면서 잠들 수 있는  숲속의 숙소를 제공한다.

 

 

 

 

방크라차오 가는 방법.교통편

 

 

 

방크라차오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네가지이다.

 

1. 왓 콩떠이녹 선착장( Wat Khlong Toey Nok Pier - วัดคลองเตยนอก) 끌롱떠이 시장 인근 사원,

   수쿰빗아속에서 미터택시로 10-15분, 요금은 60-80밧

 

2, 왓 방나 녹 선착장( Wat Bangna Nok Pier)- 방나(Bangna) BTS역에서 약 3킬로미터

   왓 방나라고도 불리움

 

3.총논시 선착장- 방콕뱅크 선착장

 

4. 차로이동시  총논시-Bhumibol 1 Bridge- 방크라차오

 

방콕시내 총논시에서 미터택시를 타고 이동할 경우 대략  30~40분 소요. 요금은 150~200밧 정도 나온다.

 

 

- 수쿰빗 아속 터미널 21에서 방크라차오까지 이동경로,거리,소요시간.

 

 

 -방크라차오 자전거투어 이동경로

 

 

-끌롱떠이 시장 인근  왓 끌롱떠이녹 선착장( Wat Khlong Toey Nok Pier - วัดคลองเตยนอก) . 수쿰빗아속에서 미터택시로 10~15분 소요. 강을 건너는 롱테일 보트 요금은 1인당 10밧이다.

 

 

-왓 방나 녹 선착장( Wat Bangna Nok Pier)- 방나(Bangna) BTS역에서 약 3킬로미터. 강을 건너는 롱테일 보트 요금은 1인당 10밧이다.

 

 

 

- 왓 방나 녹 선착장( Wat Bangna Nok Pier)- 방나(Bangna) BTS역에서 약 3킬로미터

 

 

 -방크라차이 선착장

 

 

- 방크라차이 선착장 주변 수상가옥

 

 

- 방남풍수상시장

 

 

 

방남풍 수상시장 (Bangnam Phung Floating Market)

 

 

방크라차이의 대표적 명소이다. 버마 몬족 후손들이 주축인 방크라차이 주민들이 운영하는 상설 수상시장이다. 수공예품, 과일, 간식거리, 음료, 요리등을 구입 또는 즐길 수 있다. 주 고객은 방크라타이 주민이라기 보다 방콕에서 놀러온 방콕현지인들, 그리고 소문듣고 하나둘씩 찾아오는 외국 관광객들이다.

 

방남풍 수상시장 인근에 반드시 가봐야할 곳으로는 트리하우스(Tree House)가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무를 이용한 숙소겸 카페이다. 간단한 음료,식사가 가능하며, 숲속의 나무집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유럽인들이 환호성을 지르면서 숙박하고 싶어하는 곳이다. 소문듣고 예약이 늘 풀부킹이다.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잠을 청할 수 있다.

 

 

방남풍 수상시장 표지판

 

 

- 방남풍 수상시장 입구

 

 

방남풍 수상시장 (Bangnam Phung Floating Market)은 방나역 인근 왓 방나녹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가면 도착하는 선착장에서 멀지 않다. 물론 끌롱떠이 시장인근 왓 끌롱떠이녹 선착장을 이용해서 갈 경우에도 방크라차이 선착장에서 그다지 멀지는 않다.   방문객이 아직 많지 않아 소박한 모습이다. 수공예품,과일,각종 먹거리,음료, 식사가 가능하다. 자전거투어시 반드시 들르는 곳이다.

 

 

-방남풍 수상시장 모습

 

 

 

 

 

 

방크라차오(Bangkrachao) 자전거투어

 

 

방크라차오를 가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이다, 하나는 방남풍 수상시장 구경, 다른 하나는 자전거타기이다. 열대우림,수상가옥,시간이 멈춘듯한 시골지역에서의 자전거 타기는 방콕여행의 백미이다. 유럽 여행시장에서 방크라차이에 대한 소개가 늘어나고 있다. 방콕의 새로운 오아시스로 소개되고 있다.

 

방크라차이에서의 자전거 타기는 그 어떤 투어보다 값어치가 있다. 자전거를 타면서 방크라차이의 방남풍 수상시장, 9개의사원, 공원, 수상가옥, 마을, 과수원,밭등을 보는 재미는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문명이 발달한 방콕내에 시간이 멈춘 곳이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것이다. 

 

 

자전거타기

 

-자전거는 고급자전거가 아니며, 상태는 아주 좋다고 보기 어렵다. 그냥그냥 탈만하다.

 

보증금- 1000밧

대여료- 1시간- 50밧

           1일- 100밧

 

 

 

-방크라차오의 명소, 트리하우스(자전거대여,카페겸,레스토랑,숙소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