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호텔-매리엇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Bangkok Marriott Marquis Queen's Park) 가는 방법
방콕 매리엇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을 수완나품공항, 돈무앙공항, 또는 방콕시내에서 미터택시를 이용해서 찾아갈 경우 여행자들은 종종 당혹스러워 한다. 이유는 미터택시 운전사들이 잘 모르거나 아니면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이유1. 매리엇 마르퀴스 퀸즈 파크 호텔을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다.
신규호텔이므로 미터택시 운전사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이다.
이유2. 미터택시 운전사들은 영어 울렁증을 가지고 있다.
미터택시 운전사들은 배움이 짧은 대부분 북부, 북동부 출신이므로 영어에 약하다. 긴 영어로 호텔 이름을 말하면 알아듣지 못한다. 태국인 영어 발음과 외국인 영어 발음이 다르다. 그들은 "L,R" 발음을 거의 잘 내지 못한다. 그리고 영어를 한다해도 대부분 쎈 발음이 일반적이므로 우리에게 익숙한 영어 발음이 아니다. 알아듣기 어렵다.
이유3. 방콕에는 매리엇 이름이 붙은 호텔이 여러 개이다. 헷갈릴 수밖에 없다.
방콕에는 매리엇 호텔이 수쿰빗 소이 2, 수쿰빗소이 24, 랑수언, 랏차담니, 사톤 등등 곳곳에 위치한다. 그들에게는 다들 비슷비슷하므로 헷갈리는 것은 당연하다.
이유4. 매리엇 마르퀴스 퀸즈 파크 호텔은 과거 임페리얼 퀸즈파크 호텔이었다. 운전을 오래한 사람들에게는 이 호텔을 매리엇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임페리얼 퀸즈파크 호텔"로 이해하고 있다.
매리엇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보다는 "임페리얼 퀸즈파크 쏘이 수쿰빗 이씹 썽 캅"으로 말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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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엇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Bangkok Marriott Marquis Queen's Park ) 미터 택시 운전사에게 말하는 방법
1. 일단 태국어로 표기된 호텔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준다. 그러면 완벽하다.
호텔이름 태국어 표기는 아래와 같다. 아래 태국어 주소, 전화번호를 휴대폰에 캡처해서 가져가면 이상적이다.
태국어 주소는 아래와 같다.
199 ซอยสุขุมวิท ซอย 22 คลองตัน คลองเตย, สุขุมวิท, กรุงเทพ, ประเทศไทย, 10110
TEL(전화번호) 02 059 5555
2. 간단하게 말하는 방법은 "수쿰빗 쏘이 이씹썽 , 롱램 매리엇 캅(여성은 카) " 이다.
태국인들은 복잡하게 말하는 것을 질색한다. 미터택시 운전사에게 "매리엇 마르퀴스 퀸즈파크 방콕호텔"이라고 하면 듣자마자 머리가 마구 아플 가능성이 높다. 그들은 영어 이름도 싫고, 길게 말하는 것도 아주 싫어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쉬운 지명을 말하는 것이다. 그게 바로 "수쿰빗 쏘이 이씹썽 , 롱램(호텔) 매리엇 캅(여성은 카)"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수쿰빗 쏘이 이씹 썽"은 쉽게 이해한다. 수쿰빗 골목 22번째, 매리엇 호텔 "이라는 의미이다. "수쿰빗 쏘이(골목) xx번째" 말하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제일 추천하는 방법이다. 수쿰빗 지역은 양측에 수많은 골목으로 되어 있다. 아속에서 수완나품공항으로 갈 때 좌측은 홀수, 우측은 짝수로 되어 있다.매리엇 마르퀴스 퀸즈 파크 호텔은 짝수골목인 22번째 골목에 위치한다. 22번째 골목에는 매리엇 마르퀴스 퀸즈 파크 방콕 호텔 외에 없다.
주의할 것은 바로 옆 골목인 수쿰빗 쏘이 24(이씹씨)에 "매리엇 이그제큐티브 수쿰빗 파크 서비스 아파트 호텔"이 있다는 것이다. 정신이 없는 미터택시 운전사, 영어가 약한 미터택시 운전사는 옆 골옥에 위치한 "매리엇 이그제큐티브 수쿰빗 파크 서비스 아파트 호텔로 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운전사에게 강하게 어필하려면 "수쿰빗 쏘이 이씹썽"이다. 그래도 헤매면 첨부 화일로 올려 놓은 지도를 보여주면 된다. 본 게시글에서 다운 받아 휴대폰에 저장한 후 나중에 운전사에게 보여주면 운전사가 금새 이해한다. 그래고 해메는 것 같으면 전화번호를 주면 된다. 운전사들은 대부분 휴대폰이 있다. 그들은 모르면 바로 휴대폰으로 전화해서 알아낸다.
3. 호텔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방법
호텔 프론트에 가면 어느 호텔이든지 해당 호텔 명함이 있다. 명함받아 휴대폰으로 앞뒤를 찍은 후 휴대폰에 저장해서 가지고 다니면 편하다. 운전사가 잘 모른다고 하면 휴대폰 이지미 보여주면 된다.